이 책을 처음 봤을 때, 그 두께에 놀라고 그 다음에는 그 내용에 놀랐다. 책은 총 5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, 주제가 뭔지 심각하게 생각했다. ‘AGON’ 뜻이 뭔지 너무나도 궁금했다. ‘아곤’은 일반적으로 비적대적 경쟁이라고 한다. ‘국가경쟁력’, 이러한 큰 대의를 위해서 생각해본 적이 있는지 곰곰이 생각해본다. 이 책은 우리나라의 국가 경쟁력을 성장시키기 위해서 KDI의 연구결과물을 토대로 EBS에서 세계 여러 나라를 방문하며 그 원칙을 발견하려고 노력했다. 사실을 있는 그대로 기록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기업, 인재, 문화, 사회적 자본, 거버넌스의 영역으로 쪼개어서 설명한다. 이 책은 놀랍다. 읽어갈 수록 두꺼운 그 책의 페이지를 잊게 만들고 빠져들게 한다. EBS의 방송을 보지 못했지만, 방송을 ..